오늘은 반려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이블야자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려 하는데, 물 주기, 번식하기, 적정온도, 특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야자는 남멕시코와 과테말라의 우림에 자생하는 조그마한 종려과에 속하는 종이다. 셰이트로 경작되는 잎을 지닌 여러 종들 가운데 하나이다., 미국 동남부, 열대 지역의 아열대 기후의 정원에 쓰이며 가는 줄기와 더불어 2~3미터까지 자란다.
분재 화초로서 온대 지역에서 경작되기도 하며 이 경우 2미터까지 매우 느린 성장 속도로 자라며 낮은 수준의 습도와 빛을 견뎌내긴 하지만 중간에서 높은 정도의 습도와 밝은 직광이 선호된다. 다목적으로 쓰이면서도 손이 많이 가지 않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식물이며 큰 도움 없이 실내와 실외 조건에서 성장할 수 있다.
테이블야자 키우기 - 빛과 온도
튼튼한 줄기를 가진 식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초기에는 무차광으로 재배를 할 수도 이다. 이때는 씨모의 본잎이 3매가 되어야 무차광 노지재배를 할 수가 있다.
이보다 일찍 노지재배를 시작하면 강한 햇빛을 이기지 못하고 타버린다. 초기에 노지에서 무차광으로 재배하면 잎 색이 흐려지고 백화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강한 식물체가 된다. 보통은 심은 후에 30% 정도 차광을 해서 재배를 시작한다.
성숙한 식물체는 70% 정도 차광을 하여 재배하는데, 엘레강스(C.elegans)는 이보다 더 높은 80% 차광으로 재배한다. 이렇게 차광했을때 광도는 대략 16,000~32,000 Lux가 된다.
재배온도는 24~32℃가 적당하며, 토양온도가 18℃로 내려가면 뿌리활동이 감소하고, 7℃ 아래로는 피해를 입는다. 식물은 실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적어도 10주 동안 73~80% 차광하여 광순화 처리를 해서 마무리를 해야 한다.
테이블야자 상세 생육 조건
· 빛 요구도 : 중간 광도(800~1,500 Lux)~높은 광도(1,500~10,000 Lux)
· 생육온도 : 21~25℃
· 겨울최저온도 : 13℃ 이상
· 생육습도 : 40~70%
· 비료 : 비료를 보통 요구함
· 토양 :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트리클로로 에틸렌, 암모니아
· 병충해 : 응애, 깍지벌레
· 생장속도 : 보통
· 생장높이 : 200cm
· 생장너비 : 50cm
테이블야자 토양
테이블야자는 흡수력이 높은 배지에서는 잘 자라지으며,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모래를 혼합한 배지가 적당하다. 소나무 바크와 목재부산물을 적당히 혼합하여 사용해도 된다.
테이블야자 비료
테이블야자의 어린 묘목은 연약해서 시비할 때 주의해야 한다. 질소-인산-칼리(N-P2 O5-K2O)는 3-1-2의 비율이 보편적이며, 작은 화분은 24-8-16이나 20-10-20 비율의 액비를 질소 농도 200ppm을 기준으로 준다. 완효성 때문에 화분에 심을 때 살균제와 고인산질 밑거름을 액비로 주면 뿌리 자람을 촉진한다.
미량요소 부족 현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새로난 잎에 철 부족으로 인한 백화현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토양산도가 높거나 토양이 침수되어 있는 상태일 때 많이 발생한다. 아연이 부족되면 정상적인 잎보다 잎 크기가 작아지는데 가끔 미량요소를 뿌려 부족 증상을 예방하도록 한다.
테이블야자 물주기
보수력이 높지 않고 배수가 잘 되는 혼합토양이 좋으며, 관수 간격도 줄여야 한다. 흔히 과다 관수를 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주의해야하 한다.
테이블야자 번식하기
테이블야자는 대부분 중앙아메리카나 플로리다에서 늦여름에 수확한 종자로 번식한다. 신선한 종자가 제일 좋지만 상온에서 밀봉하여 저장하면 한 달 정도도 저장할 수 있다. 종자를 뿌릴 때는 얕게 일정한 깊이로 뿌려야 싹이 동시에 잘 나며, 주로 9월~11월에 심는다.
보통 10~15cm 화분에 약 20알의 종자를 직하하고, 종자가 발아하는데 1년이 걸리지만 바닥에 온수 파이프나 전열선을 깔아서 가온을 하여 재배하면 2~4개월로 당길 수 있다. 베드 토양온도는 32℃로 설정해서 관리하고 종자가 발아한 후 에는 26.5℃로 떨어뜨려야 한다. 고온으로 그냥 두면 뿌리 생장이 부진하게 된다.
파종상을 이용하여 재배할 때는 발아 직후 줄기에서 본잎이 벌어지기 전에 옮겨 심는다. 15cm나 25cm 파종상은 8~12립을 균일하게 뿌리도록 한다. 또한 가지 다른 방법은 15cm 화분에 5개의 식물을 심고, 나중에 35cm 화분에 15cm 화분 3개를 심는데 결과적으로 이 화분에는 15개의 식물이 들어가는 것이다. 나중에 솎아 낼 것을 대비하여 충분히 심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테이블야자 키우기 위한 내용
테이블야자는 필요에 따라 줄기를 잘라내고 다시 키울 수 있는 (cut back) 몇 안 되는 야자식물 중 하나이다. 대나무 야자 품종은 토양 표면에서 5cm 내로 자를 수 있으며 줄기를 잘라내면 많은 근출경이 나오고 발아할 때는 빛이 필요하지 않으며 세이프리지 종자에서는 독성이 있는 칼슘 옥살레이트 결정체가 나오기 때문에 종자를 취급할 때 장갑을 껴야 한다.
테이블야자 키우기 할때 종자에서 나온 줄기가 웃자랄 수 있으므로 종자를 지베렐린액에 담그면 안 된다. 저면 가온한 파조상은 자주 마르기 때문에 토양 수분을 확인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씨모의 화분 사이는 일정한 공간을 두어야 하며 배합토 성분의 60%는 오랫동안 물리적으로 분해가 잘 되지 않는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 마약 필로폰 투약시 부작용 과다복용, 중독 증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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